농진청, 폭설 피해 복구... "영농 재개 신속 기술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1.31 17:23   수정 : 2025.01.31 17:23기사원문
2월에도 대설 예보... "시설작물 월동작물 피해 최소화"



[파이낸셜뉴스] 농촌진흥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대설로 인한 농업시설물 파손·붕괴 피해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한 신속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1월 31일 밝혔다.

농진청은 다음 주에도 눈이 예보됨에 따라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에 기상 특보를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현재 수확 중이거나 출하가 예정된 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육 상황에 맞춘 현장 밀착 지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현장 관리도 당부했다.

앞서 농진청은 설 연휴에 예보된 대설 전망에 따라 전국의 20만여 시설 재배 농가에 휴대폰 문자, 온라인 정보 메시지(알림톡) 등을 보내 대응 조치를 사전에 안내한 바 있다. 인삼·블루베리 농가는 방조망 시설 걷어내기를 독려하고,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지자체 부단체장과 충청, 호남의 2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장은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7일과 28일 농진청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참여해 각 시군 피해 상황 점검을 위한 영상 회의를 열었다. 31일에는 재해대응과장이 대설 경보가 내려졌던 전북 진안, 임실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2월 중에도 대설, 한파가 전망됨에 따라 재해 대책 상황실을 주축으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시설작물, 월동작물 재배 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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