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딥시크' 돌풍...스카이월드와이드, 글로벌 AI 시장 노크
파이낸셜뉴스
2025.02.03 10:34
수정 : 2025.02.03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솔루션 테크로 도약하고 있는 스카이월드와이드(구 비트나인)가 올해 미국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동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약 5000억달러(약 718조원) 규모의 AI 투자안을 공개하며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AI 패권을 선점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적으로 딥시크 열풍이 불면서 글로벌 AI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상황이다.
특히 '딥시크 R1' 출시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미국 밖 해외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가 되고 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글로벌 AI 업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회사는 AI 기반 데이터 관리 기술인 그래프DB(Graph Database)와 백터DB(Vector Database)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사인 디렉터스테크의 3D 기반 생성형 AI 영상 제작 솔루션과의 접목을 통해 기술적 강점과 상업화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다. 또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도 갖추고 있다.
스카이월드와이드의 신재혁 대표는 “AI는 단순히 기술적 우위를 넘어 비즈니스와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핵심 도구”라며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미국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AI 산업의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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