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풍 신임 전주교도소장 "국민 눈높이 맞는 교정정책 실현"

뉴스1       2025.02.03 13:48   수정 : 2025.02.03 13:48기사원문

윤순풍 제71대 전주교도소장(전주교도소 제공)2025.2.3/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제71대 전북 전주교도소장에 윤순풍 부이사관(55)이 취임했다.

3일 전주교도소는 윤 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교정·교화를 통해 수용자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정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강원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1992년 교정직 7급으로 임용돼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청주여자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청주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