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ESG 은행" 하나금융 MSCI 평가 'AAA'
파이낸셜뉴스
2025.02.03 18:20
수정 : 2025.02.03 18:20기사원문
하나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2021년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중장기 ESG 전략을 선포한 이후 3년 만에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하나금융은 '2024 MSCI ESG 평가' 등급이 확정(1월 28일 기준)된 글로벌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7.6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글로벌 은행들을 제치고 '은행산업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하나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제고 △반부패 및 윤리경영 강화 등을 통해 지배구조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어린이·외국인 유학생·시니어 손님 등을 위한 금융교육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금융 확대 등의 활동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일관성 있게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면서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은행산업부문 전 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 2024년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탄소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섹터 아너스클럽을 수상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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