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윤하림 대표, 희망브리지에 6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2.06 10:56   수정 : 2025.02.06 10: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가 재난 피해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경상북도·강원도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선정, 해당 기관 아이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재난 피해 지역 아동 보육시설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생일과 기념일까지 챙기며 결연 형식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확대했다.

김 작가는 "누군가에겐 당연한 생일 축하가 어떤 아이들에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 될 수도 있다"며 "아이들이 단 하루라도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걸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때로는 가장 소외되기도 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아이들이 따뜻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현재까지 1조6000억원의 성금과 6000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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