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말 탄핵집회 독려 "내란 사태 안 끝나…힘 모아야"
뉴시스
2025.02.07 22:49
수정 : 2025.02.07 22:49기사원문
"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평화 행진은 계속"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8일 토요일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려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
그는 "하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는 법이고 내란 세력들은 결국 자신의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희망과 연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요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평화의 행진이 계속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여러분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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