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군산 단독주택서 불…80대 거주자 숨진 채 발견

뉴시스       2025.02.10 07:58   수정 : 2025.02.10 07:58기사원문

[군산=뉴시스] 지난 9일 오후 11시36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 9일 오후 11시36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살고있던 A(80대·여)씨가 주택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 일부(30㎡)가 소실돼 1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 주방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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