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 12월 개막…'마리 퀴리'·'아몬드'도 공연

연합뉴스       2025.02.10 10:06   수정 : 2025.02.10 10:06기사원문
제작사 라이브, 올해 국내외서 사랑받은 대표 뮤지컬 선보여

뮤지컬 '팬레터' 12월 개막…'마리 퀴리'·'아몬드'도 공연

제작사 라이브, 올해 국내외서 사랑받은 대표 뮤지컬 선보여

제작사 라이브 올해 뮤지컬 공연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뮤지컬 '팬레터'가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한 뮤지컬 '마리 퀴리'도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라이브는 10일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대표 뮤지컬들을 올해 공연한다고 밝혔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과 이상, 순수문학단체 구인회의 일화를 소재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했다.

일본, 중국에도 라이선스 공연 형태로 진출해 '중국뮤지컬협회 연례시상식'과 일본 '오다시마 유시·번역 희곡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국내 공연으로는 약 4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12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해 내년 2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팬레터' (출처=연합뉴스)


'마리 퀴리'는 7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마리 퀴리'는 노벨상 수상자인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그가 여성과 이민자로서 고난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0년 초연했다.

2023년에 일본 라이선스 공연을 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선보였다.

뮤지컬 '마리 퀴리' (출처=연합뉴스)


뮤지컬 '아몬드'와 '랭보'도 올해 공연한다.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아몬드라 불리는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성장기다. 2022년 초연했다.
올해는 9월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에서 막을 올린다.

'랭보'는 프랑스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시인의 왕'이라 불린 폴 베를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두 시인의 시를 주요 넘버로 풀어냈다. 앙코르 공연을 오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이어간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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