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조6000억 확보 위해 총력 대구시

파이낸셜뉴스       2025.02.12 15:12   수정 : 2025.02.12 15:38기사원문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신속집행 통해 지역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2026년도 국비 8조600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12일 오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6000억원으로, 2025년도 정부 총 지출 증가율(2.5%)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3569억원에서 2500여억원 증액한 금액이다.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은 올해 확보액 4조433억원에서 1200여억원 증액한 4조165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김정기 부시장은 "대구혁신 100+1 완성에 필요한 국비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지역 정치권과의 연중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6년도 목표액인 8조6000억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TK 신공항 건설(총 사업비 2조5768억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사업비 4조5158억원) 등 남부권 거대 경제권 구축을 위한 기반 사업과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혁신 기술개발(총 사업비 6600억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사업비 1997억원) 등 5대 미래신산업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 시키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미흡한 부분은 3월 개최 예정인 2차 보고회까지 보완하고, 중앙부처 예산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한편 국비전략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는 내수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 역대 최대 목표(40%)를 설정하고 전력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속도감 있는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상황 집중 점검과 사전행정절차(기술심의 등)의 신속한 이행, 선금·기성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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