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하의 밤
파이낸셜뉴스
2025.02.20 08:59
수정 : 2025.02.20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베트남 전쟁을 다룬 소설집 '랑하의 밤'이 출간됐다.
저자 스엉응웻밍은 베트남 서남 국경과 캄보디아 전장에서 국경을 지키면서 작품활동을 한 군인 작가였다. 대령으로 퇴역할 때까지 20여권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저자는 "전쟁은 끔찍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사랑은 놀라운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며 "사랑은 인간의 마음속에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고 상처받은 육체와 마음을 치유한다"고 전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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