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한국어 오류 많아"
파이낸셜뉴스
2025.02.14 08:33
수정 : 2025.02.14 0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 하얼빈역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한국어 오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감하다' 등 일반적인 한국어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여러개 보였고, 띄어쓰기 역시 잘못된 것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5년 전 기념관을 방문했을 때도 이런 오류에 대해 현지 직원에게 강하게 항의를 했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관의 관리 및 감독은 중국 측에서 하고 있지만, 국가보훈부 등 관련 정부 부처에서 중국 측에 항의한다면 충분히 시정될 수 있는 부분이라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처럼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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