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선 전복 사고 나흘째…선박 인양·실종자 수색 총력
뉴시스
2025.02.15 09:23
수정 : 2025.02.15 09:23기사원문
해경, 사고 선박 서귀포항으로 예인·인양 예정 총 승선원 10명, 5명 생존·2명 사망·3명 실종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밤사이 경비함정 등 7척과 항공기 1대, 해경력 17명을 동원해 사고 해역과 해안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사고 발생 나흘째를 맞아 함선 19척(해경 14·군 1·유관 4)과 항공 4대(해경 1·관군 3)을 동원해 수색에 투입하고, 가용 인력을 동원해 해안가 수색에 나선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5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방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2066재성호'(32t·승선원 10명)로부터 VHF-DSC(초단파 위성위치무선장치)를 통한 긴급 구조 신호가 상황실에 타전됐다.
오후 8시께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2066재성호는 이미 전복된 상태였다.
사고 초기 한국인 선장 D(50대)씨를 포함해 외국인 선원 4명 등 총 5명이 구조됐으나, 이후 실종된 한국인 선원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되고 나머지 선원 3명은 여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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