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길원옥 할머니 별세에 "깊은 애도"
연합뉴스
2025.02.17 11:47
수정 : 2025.02.17 11:47기사원문
최호정 서울시의장, 길원옥 할머니 별세에 "깊은 애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향년 97세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추모했다.
최 의장은 "전쟁 중 성노예 문제는 가장 보편적인 인권 중의 인권 문제이자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현재 진행형 문제"라며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길원옥 할머니가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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