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업권,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파이낸셜뉴스
2025.02.17 15:12
수정 : 2025.02.17 15:12기사원문
이번 조사는 100인 이상 중·대형 GA 59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까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인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신인의 기준은 최근 3년간 1년 미만 등록 이력이 있는 설계사를 의미한다.
분석 결과 지난해 전체 신규설계사 중 신입이 1만4649명(31.1%), 신인이 6546명(13.9%)으로 합쳐서 45%를 차지했으며, 경력은 2만5881명(55%)이었다. 특히 20~40대 청년층 등이 1만1030명로 비중이 높았다.
GA협회는 "GA업권이 청년층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직업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규설계사의 조기 정착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준법·소비자보호 교육과정, 내부통제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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