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에 '병점복합문화센터' 생긴다…'문화 콘텐츠' 제공
뉴시스
2025.02.17 16:14
수정 : 2025.02.17 16:14기사원문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 선정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에 지역 주민을 위한 (가칭)병점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17일 화성시청에서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은 "복합문화공간은 병점 지역의 문화적 거점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서 병점 원도심의 문화 부흥을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문화적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완공에서 운영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성공적인 균형발전 모델이 되기 위해선 병점역 광장 등 인근 시설들과의 연계활용 방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화성시와 함께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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