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경기도 공모 선정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오른쪽),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이 17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5.02.17.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614129241_l.jpg)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에 지역 주민을 위한 (가칭)병점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17일 화성시청에서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은 2025년 경기도 문화재생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병점동 떡전골 한신대 지역사회센터에 병점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게 주 골자다. 도비 5억원과 시비 5억원이 투입된다.
정 시장은 "복합문화공간은 병점 지역의 문화적 거점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서 병점 원도심의 문화 부흥을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문화적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완공에서 운영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성공적인 균형발전 모델이 되기 위해선 병점역 광장 등 인근 시설들과의 연계활용 방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화성시와 함께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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