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개선" 김제시, 수소 승용차 50대·버스 6대 보급
연합뉴스
2025.02.18 09:48
수정 : 2025.02.18 09:48기사원문
"대기환경 개선" 김제시, 수소 승용차 50대·버스 6대 보급
(김제=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승용차 50대와 수소버스 6대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수소차 영업점을 방문해 무공해차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41억7천250만원을 지원해 총 59대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수소차 운행 대중화를 위해 수소충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해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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