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연합뉴스
2025.02.18 11:02
수정 : 2025.02.18 11:02기사원문
평창군,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 운영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소에서는 반출 금지구역 소나무류 이동단속과 재선충병 미감염 확인증을 확인하며, 반출 금지구역 외 지역에서 생산된 원목은 차량에 적재해 이동할 때 반드시 생산확인표를 가지고 검문에 응해야 한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평창군의 산림을 보호해 깨끗하고 청정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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