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탓에 금값 폭등한다?…중기부 "영향 미미"
뉴시스
2025.02.18 11:11
수정 : 2025.02.18 11:11기사원문
"설특판 상품권 회수액, 1월 금거래대금 1.3% 수준"
중기부는 18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 시계 및 귀금속소매업자 1426곳의 설특판기간(1월10일~2월10일) 회수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1426곳의 회수액은 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거래소 금시장 월간동향에 따른 1월 금거래대금 4677억9000만원의 1.3% 수준이다.
이와 별개로 중기부는 향후 지방청,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높은 귀금속 가맹점 위주로 매출 실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모니터링 후 과도하게 온누리상품권 회수액이 증가할 경우에는 관련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