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특별대표, 오만서 인도양 국가들과 협력방안 논의
연합뉴스
2025.02.18 11:36
수정 : 2025.02.18 11:36기사원문
인태특별대표, 오만서 인도양 국가들과 협력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의혜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16∼17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8차 인도양 콘퍼런스'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정 특별대표는 '글로벌 해양 협력 촉진' 제하 패널토의에 참석해 한국이 앞으로도 인도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역내 국가들과 제도적·기술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특별대표는 이번 방문 계기 싱가포르·인도·프랑스·사우디 등 국가의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면담을 갖고 해양 안보 및 인태 전략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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