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CEO 지식향연', 경영혁신·네트워크 확대 기회의 장
뉴시스
2025.02.19 10:07
수정 : 2025.02.19 10:07기사원문
2025년 제1회, '트렌드 코리아 2025' 강연 최신 경영 트렌드와 중소기업 대응 전략 공유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CEO 지식향연'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전북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는 방향성과 맞춤형 소비, 친환경적 가치 등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에는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망을 담은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년 반 동안 기업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차전지, 방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제조 혁신, 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영환경을 안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CEO 지식향연과 같은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기업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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