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년도 지방공무원 210명 선발…지난해比 2배↑
뉴시스
2025.02.19 10:48
수정 : 2025.02.19 10:48기사원문
세계양궁대회·도시철도 2호선 준공 반영
광주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준공 등 각종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방공무원 210명을 뽑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 선발인원 105명보다 2배 증가했다.
직군별로는 행정 101명, 기술 93명, 연구·지도직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명, 9급 184명, 연구사 15명, 지도사 1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62명, 세무 8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11명, 사서 10명, 공업 18명, 농업 4명, 녹지 2명, 수의 7명, 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2명, 환경 5명, 시설 35명, 방재안전 6명, 방송통신 1명, 시설관리 5명, 운전 4명, 연구직 15명, 지도직 1명, 고졸 구분 3명이다.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기술계 고졸자 3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선발한다.
장애인과 임신부에게는 별도 시험실 배정, 확대 문제지 제공 등 시험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9급 등 상반기 시험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7급 등 하반기 시험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상반기 6월21일, 하반기 11월1일에 전국 동시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과 12월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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