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정 유산 예방적 보존·관리 나선다
뉴시스
2025.02.19 14:36
수정 : 2025.02.19 14:36기사원문
‘2025년 도지정 문화유산 정기 조사’…올해 199개소 대상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지정 유산과 그 주변 환경의 보존·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도 도지정 문화유산 정기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사는 도지정 문화·자연유산의 예방적 보존·관리를 위해 유산의 보존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각 시군 및 관리단체로 통보하며, 관리·관찰(모니터링) 및 보수·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정 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 조사를 지속 수행할 것”이라며 “대체 불가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계승·보존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지정 유산 총 712개소에 대해 정기 조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 등 후속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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