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참가기업 모집…총 7억 지원
뉴스1
2025.02.19 16:01
수정 : 2025.02.19 16:01기사원문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3월 18일까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IT(정보기술)·BT(바이오기술)·CT(문화기술)·NT(나노기술)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모빌리티·AI(인공지능)·반도체·빅데이터 분야에서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다.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본사가 위치하거나 경기도에 본사가 소재하고 연구소(연구개발 전담 부서) 또는 지사(해외 진출 관련 부서)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순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의 20%는 기업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제출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