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WBC 일본 대표·일본시리즈 MVP 출신 이마에 인스트럭터 초청
뉴시스
2025.02.19 16:24
수정 : 2025.02.19 16:24기사원문
삼성은 19일 "이마에 전 라쿠텐 감독을 특별 인스트럭터로 초청하기로 했다. 이마에 인스트럭터는 향후 오키나와 삼성 캠프를 두 차례 방문해 타자들에게 특별 레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라쿠텐에서 선수로 뛴 이마에 인스트럭터는 2006년 WBC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일본시리즈에서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또 올스타에도 3회 선정됐다.
삼성은 "이번 초청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타자들의 타격 정확도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며 "현역 시절 중장거리 교타자로 활약한 이마에 인스트럭터의 노하우가 팀 득점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은 이번 초청 이후에도 이마에 인스트럭터와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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