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가 방문 영농부산물 안전 파쇄 지원
뉴시스
2025.02.19 16:44
수정 : 2025.02.19 16:44기사원문
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토양비옥도 증진 등 '일석삼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논·밭두렁에서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신청한 농가에 나가 파쇄기를 사용해 무료로 분쇄해 주는 사업이다.
자연순환 문화 정착으로 봄철 산불과 미세먼지 억제, 토양비옥도 증진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상반기에는 신청을 접수한 43농가(총 27㏊)를 지원해 파쇄작업에 나선다.
이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파쇄기 총 23대를 보유하고 있는 민큼 마을 단위로 공동 파쇄작업을 진행한다면 파쇄기 무료 임대와 배송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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