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토양비옥도 증진 등 '일석삼조'
![[고창=뉴시스] 고창군 지원단이 파견돼 농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9/202502191644282228_l.jpg)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논·밭두렁에서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대신 신청한 농가에 나가 파쇄기를 사용해 무료로 분쇄해 주는 사업이다.
자연순환 문화 정착으로 봄철 산불과 미세먼지 억제, 토양비옥도 증진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청을 접수한 43농가(총 27㏊)를 지원해 파쇄작업에 나선다.
이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파쇄기 총 23대를 보유하고 있는 민큼 마을 단위로 공동 파쇄작업을 진행한다면 파쇄기 무료 임대와 배송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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