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2일 '尹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지지층 결집 나서
뉴시스
2025.02.20 11:50
수정 : 2025.02.20 11:50기사원문
서울 안국역 인근서 대규모 집회 개최…지도부도 참석 박찬대 "내란수괴 윤 빨리 파면하고 위기 극복에 총력"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안국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이 대거 참석해 진보진영 결집에 나설 전망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하루 빨리 파면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파면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 공백을 조기에 끝내고 민생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투여해야 한다"며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해야 할 때에 황당한 궤변과 음모론이나 듣자고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국익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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