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마루, 송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전 가구 완판
파이낸셜뉴스
2025.02.20 13:25
수정 : 2025.02.20 13: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마케팅 전문기업 프런티어마루는 최근 송도에서 선보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전 블록 완판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에 지하 3층 ~ 지상 40층, 19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101㎡ 총 3개 블록 254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해당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총괄하는 자체 사업이다. 단지 외관부터 세대 내부 등 래미안의 상품성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최근 분양 시장은 입지와 선호 브랜드·분양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뚜렷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며 "차별화된 전략을 갖춘 마케팅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프런티어마루는 디벨로퍼 HMG그룹의 모태 기업이다. 나인원 한남·올림픽파크포레온·래미안 리더스원 등 다수의 굵직한 분양 사업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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