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協 "민생과 번영 위해 힘 모으겠습니다"
뉴시스
2025.02.20 17:07
수정 : 2025.02.20 17:07기사원문
민선8기 3차년도 2차 회의 10개 안건 의결…지속 협력 강화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2차 회의가 20일 익산 고도 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14개 시군 민생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전북도와 중앙부처에 공동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정헌율 협의회장(익산시장)은 "전북의 발전은 특정 시·군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1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고 넓은 시각에서 정책을 논의할 때 가능하다"며 "각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996년 8월 1일 설립돼 도내 시군의 공동현안 해결과 정책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정 시장은 격월로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전북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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