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코빗 세무조사 착수
연합뉴스
2025.02.20 18:01
수정 : 2025.02.20 18:01기사원문
국세청,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코빗 세무조사 착수
(서울·세종=연합뉴스) 민선희 송정은 기자 = 국세청이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코빗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통상 외국기업·다국적기업의 세금 문제나 역외탈세 방지 문제 등을 조사한다.
이 때문에 과세당국이 가상자산을 이용해 국경을 넘는 탈세 행위를 추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 관련 사항은 아무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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