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러 회담장 제공' 사우디 왕세자와 전화
연합뉴스
2025.02.21 01:09
수정 : 2025.02.21 01:09기사원문
푸틴, '미·러 회담장 제공' 사우디 왕세자와 전화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통화하고 미국과 회담 장소 제공에 감사를 표했다.
당시 협상장엔 양국 대표와 함께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이 동석했다.
이번 전화 통화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무함마드 왕세자는 무역, 투자, 에너지 분야 등에서 협력을 더욱 꾸준히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세계 석유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OPEC+의 틀에서 계속 긴밀히 교류하기로 했다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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