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결빙·해빙으로 생긴 포트홀 집중 정비
뉴시스
2025.02.21 10:11
수정 : 2025.02.21 10:11기사원문
선제 대응 안전한 도로 조성 총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겨울철 잦은 강설에 따라 반복된 결빙·해빙으로 생긴 도로 파임(포트홀)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트홀은 반복되는 충격 및 교통량, 도로 결빙 및 해빙의 반복, 겨울철 제설 자재 살포로 인한 지반 약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현재까지 1212건의 포트홀을 처리했으며, 포트홀 맵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상습 발생 구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도로 재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를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도로 정비 방안을 모색해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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