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 등 교통약자 위해 전기 저상버스 2대 도입
뉴스1
2025.02.21 10:59
수정 : 2025.02.21 10:59기사원문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춘성 군수,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등은 차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주요 위험 구간 시승식을 진행했다.
또 버스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어 노인,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령자가 많은 진안 지역에 적합하다.
진안군은 올해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이용객이 많은 노선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직접 체험해 보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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