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문기술인 양성…직업계고 전성기프로젝트
뉴시스
2025.02.22 10:24
수정 : 2025.02.22 10:24기사원문
공·사립 직업계고 운영비 31만원씩 지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전성기(전문가로 성장하는 기술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융합 수업을 활성화해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도교육청은 전성기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예산 1억6188만원을 확보했다. 1억5748만원은 공·사립 직업계고에 학급별로 31만원씩 지원한다. 연말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에는 440만원을 쓴다.
연말에는 우수 작품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수업 발표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전공 심화 역량을 선보이고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수업 지도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안정된 직업을 성공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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