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성기 프로젝트 수업 운영…"전문 기술인 양성"
뉴스1
2025.02.22 11:33
수정 : 2025.02.22 11:33기사원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성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해 현장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에 1억 6188만 원을 예산을 투입해 공사립 직업계고에 학급별로 31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에도 44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 우수사례집도 발간해 직업계고의 프로젝트 수업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한 이후에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게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하고 전문 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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