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뉴스1
2025.02.24 10:32
수정 : 2025.02.24 10:32기사원문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 분야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획전시 또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아트 상품 제작 등 2개로 내달 초 공모를 접수한 곳들의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임택 구청장은 "광주의 8개 사립 등록 미술관 중 7개가 동구에 위치해 문화예술 기반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활발해지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