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청주까지 택시비 21만원?" 술 취한 승객, 택시기사 때렸다
뉴시스
2025.02.24 12:31
수정 : 2025.02.24 13:13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청주까지 21만원의 택시요금이 비싸다며 기사를 폭행한 50대 만취 승객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4일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택시를 이용해 서울 강남에서 청주까지 이동한 A씨는 택시요금 21만원이 비싸다며 B씨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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