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정보통신진흥협회, AI 관련 사업 강화
뉴스1
2025.02.24 13:42
수정 : 2025.02.24 13: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3회 이사회 및 제3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또 새로 중고단말기 안심거래인증 및 거래사실확인서비스를 개시하고, 이용자보호업무평가 체계의 전반적 개선은 물론, AI 피해신고 대상과 상담창구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포용과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부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산업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관련 교육사업 등을 강화하고자 '디지털인재양성센터'를 신설하고, 정보통신분야 시험인증 등 사업 다각화와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설기관인 정보통신인증센터를 '정보통신시험인증본부'로 개편했다.
협회는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산업 기반형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대표단체로서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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