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공정 개선으로 역대 최대 폐비닐 재활용 성과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5.02.24 13:54
수정 : 2025.02.24 1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민간과 협력하여 영농폐비닐 처리시설의 공정 개선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인 13만2000톤의 영농폐비닐을 재활용했다고 밝혔다.이는 품질 문제와 처리 용량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과 효율성 극대화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공단은 현재 운영 중인 8개의 영농폐비닐 처리시설 중 안동과 의령공장에 세척.탈수 공정을 추가하고, 정읍과 담양공장의 생산공정을 압착에서 원심분리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공단은 2025년부터 봉화, 성주, 안성에 있는 폐비닐 처리시설의 추가 시설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신규 시설을 설치할 때는 이번 개선된 공정을 적용하여 성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영농폐비닐 재활용 가치를 높여 재활용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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