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호 실종자 수색 16일째…평시 '경비병행'으로 전환
뉴스1
2025.02.24 14:43
수정 : 2025.02.24 14:43기사원문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2서경호 실종자 5명에 대한 집중 수색을 '경비병행'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비병행 전환은 평시 수준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경비와 순찰을 진행하는 수색 작업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 시 해상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39톤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서경호(승선원 14명·부산 선적)는 지난 9일 오전 1시 41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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