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하이스쿨' 드라마 화제성 1위…'보물섬'은 2위로 출발
뉴스1
2025.02.24 17:25
수정 : 2025.02.24 17: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2월 셋째 주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3주 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MBC 새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1위로 출발했다. 동시에 주인공 서강준이 TV-OTT 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네티즌 여론 정성분석 결과 세 작품 가운데 남자주인공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서강준이 뽑히고 있었다"라며 "극 중에서 비친 서강준의 외모와 캐릭터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2월 3주 차 상위 10위 내에는 세 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와 4위에 '중증외상센터'와 '멜로무비'가 오른 가운데 공개를 앞두고 있는 '폭싹 속았수다'가 높은 사전 반응으로 8위에 이름을 올린 것.
그 외에도 두 편의 OTT 학원물 드라마인 U+모바일tv의 '선의의 경쟁'과 '스터디 그룹'이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이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5위와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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