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새단장 마치고 내달 재개관
연합뉴스
2025.02.25 11:24
수정 : 2025.02.25 11:24기사원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새단장 마치고 내달 재개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이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동 목욕실을 지하 1층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 주차장도 도색 작업 등을 통해 개선했다.
지하 2층 수영장의 경우 여과기와 급수 펌프 등 주요 설비를 교체하고 샤워실 공간도 재정비했다. 다만, 수영장 운영은 기계 설비 시운전, 누수·하자 점검을 마친 뒤 4월 중 재개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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