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이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단장을 통해 ▲ 천장형 냉난방기 설치 ▲ 수영장 노후 설비 교체 ▲ 이동 목욕실 조성 ▲ 노후 헬스기구 교체 등이 이뤄졌다.
구는 이동 목욕실을 지하 1층 주차장과 가까운 곳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 주차장도 도색 작업 등을 통해 개선했다.
지하 2층 수영장의 경우 여과기와 급수 펌프 등 주요 설비를 교체하고 샤워실 공간도 재정비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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