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르노그룹 부회장 회동…미래차 유치 발 벗고 나서
뉴스1
2025.02.25 11:46
수정 : 2025.02.25 11:46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5일 오전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르노코리아 신차생산 준비 추진사항 확인을 위해 내한한 띠에리샤벳 르노그룹 생산·품질 총괄 부회장과 조찬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회담에서 올해 하반기 양산 예정인 전기차 '폴스타4' 생산유치에 이어 르노코리아 전기차 자체 생산 프로젝트 '오로라'3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2023년 6월 20일 파리, 지난해 8월 27일 부산에서 르노그룹 귀도학 선행제품개발 총괄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미래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을 합의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부산시 원스톱 기업지원 1호 책임관으로서 지역의 자부심인 르노코리아와 굳건한 상생협력을 통해 글로벌 미래차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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