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대표팀 간판 이민아, 신생 캐나다 오타와 입단
뉴시스
2025.02.25 12:18
수정 : 2025.02.25 12:18기사원문
국가대표 동료 추효주와 한솥밥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 축구 대표팀의 간판 선수인 이민아(34)가 오는 4월 출범하는 신생 리그인 캐나다 여자축구 노던슈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의 일원이 된다.
오타와 구단은 24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민아의 입단을 발표했다.
이민아의 두 번째 외국 리그 도전이다.
지난 2012년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현대제철에서 활약한 이민아는 2018년 일본 아이낙 고베로 이적하면서 첫 외국 리그를 두드렸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시 친정팀 현대제철에서 활약했던 그는 30대 중반을 향하는 시점에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이민아는 최근 몇 년간 독일, 스페인 등 외국 리그 진출을 꾀해왔는데, 이번에 캐나다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한편 NSL은 오는 4월 출범한다.
이민아, 추효주의 소속팀인 오타와를 포함한 6개 구단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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