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 급락해 9만 달러 붕괴…3개월여만
뉴스1
2025.02.26 02:55
수정 : 2025.02.26 07: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26일 10% 가까이 하락해 9만달러선이 붕괴했다.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2시35분(한국 시간)께 9.54% 떨어진 8만5885.1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다소 회복되어 오전 2시 25분 기준 8.05% 밀린 8만7298.25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시작으로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비트가 해킹당한 것 등의 충격도 급락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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