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올해 주52시간제 개선 중점 추진"
뉴스1
2025.02.26 11:00
수정 : 2025.02.26 1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올해 중소기업을 옥죄는 '주 52시간 근무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중기중앙회는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 중소기업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의 주요 정책성과에 대한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유공자 및 우수 산업·특별위원회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에는 △서울특별시기계공업협동조합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주광역시수퍼마켓협동조합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유공자는 △임주혁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전무 △유병국 서울콩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 전무 △전홍배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차장이다.
우수 산업·특별위원회는 노동인력위원회와 섬유산업위원회가 뽑혔다.
심의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7개의 안건을 상정 및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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