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세 남자 선택받았지만…"단 1명도 끌림 없어" 반전
뉴스1
2025.02.26 23:58
수정 : 2025.02.26 23: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세 남자의 고백을 모두 거절했다.
이날 가장 먼저 영호가 영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영자가 아무도 선택하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정숙과 영숙, 현숙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들의 선택 시간이 돌아왔다. 영수가 첫 번째로 옥순을 택했으며 "네가 집에 오면 편히 쉴 수 있는 매트리스 같은 남자가 되고 싶어"라고 어필했다. 이어 영식이 옥순을 바라보며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 응원하겠다"라면서 그에게 귓속말로 이름을 알려줬다. 상철 또한 옥순에게 향했다.
이 가운데 옥순이 최종 선택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제게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라고 밝혀 세 남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영철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후 광수가 순자에게 본명을 알려주며 마지막까지 호감을 보였다. 순자가 그의 선택을 받아주면서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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