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심형탁, 子 출생신고에 뭉클…"진짜 어른 돼"
뉴스1
2025.02.27 05:30
수정 : 2025.02.27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심형탁, 사야 부부가 아들의 출생신고를 완료했다.
심형탁은 하루가 태어난 뒤 주민센터를 찾아 출생신고를 마쳤다.
그는 "아이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는 거냐? 오늘 나오면 평생 가는 거 아니냐?"라고 물으며 연신 감격했다.
특히 하루의 이름이 들어간 등본을 보자마자 뭉클했다. 심형탁은 "등본을 보니까, 제 인생이 보이는 것 같더라"라면서 "아내가 생기고, 그 밑에 아이 이름이 적히는데, 지금 나이가 있긴 하지만, '내가 진짜 어른이 됐나? 아빠가 됐나?' 싶더라. 뭐라고 느낌을 표현할 수 없다"라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이 출산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소개했다. 첫째 자녀를 낳았을 때 지원금 200만 원부터 부모 급여 그리고 이후 받을 수 있는 아동 수당까지 자세하게 알려줬다. 이를 본 출연진이 "혜택이 엄청난데?"라며 놀라워했다.
가수 이승철은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여보, 우리도 어떻게"라면서 "(예전에는) 이런 혜택이 없었잖아?"라고 늦둥이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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